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60)
삼총사 The Three Musketeers - 착한문고 영어소설 068 삼총사 Les trois mousquetaires 알렉상드르 뒤마 페르 지음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배경은 17세기 프랑스와 영국 1844년 3월부터 7월까지 신문 [세기]에 연재되었습니다.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 가스코뉴 출신의 하급 귀족 다르타냥이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를 만나 벌이는 모험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국왕 루이 13세 외에도 왕비 안 도트리슈, 리슐리외 추기경, 버킹엄 공작, 슈브뢰즈 공작 부인 등과 같은 역사적 인물들도 등장합니다. 사실과 허구과 잘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끈 명작 yes24 e북앱 개선되었습니다. 속도 빨라요 강력 추천합니다.삼총사 (三銃士 프랑스어 Les Trois Mousquetaires)는 알렉상드르 뒤마가 쓴 소설이다. 1844년 3월부터 7월..
농업의 고고학 생각해 보면 가장 두 가지의 비인기분야가 만났다. 농업과 고고학. 농업도 언제부터인가 도시화가 80%이상인 현대에 와서는 단지 과거의 낭만으로 혹은 현대의 어려운 업종으로 여겨지는 남의 일이다. 고고학은 영화에서만 인기있는 주제일 뿐 인문학에서도 가장 그늘진 영역이다. 그러한 두 분야가 만났으니 이 책 [농업의 고고학]이다.학술총서라고 출판 되었고, 논문을 수정,편집해서 만든 책이라 그 흔한 "농업고고학이란 이런 것이다"라는 간단한 설명도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는 "불친절"한 책이다. 하지만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갈증이 생기는 부분이 있다. "왜 그 시대에 이런 변화가 생겼을까?"이다. 이 책이 그런 질문에 작지 않은 실마리를 준다.농업기술에 대한 연구는 옛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복원하고..
Why? 와이 의료기기 아이가 와이책 의료기기를 읽고나서 장래희망이 바뀌었네요~ㅎㅎ하루에도 몇번씩 바뀌긴 하지만 지금 나이에는 수없이 하고 싶은것들이 많을때라서 아주 좋은 반응인것 같아요그 분야에 대한 정보가 있어야 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는 것이므로 다양하고 많은 분야를 경험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뭐든 직접 경험하면 좋지만 책으로의 간접경험도 좋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분야의 와이책이 더 나오기를 기대하네요인간의 수명 연장과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 기기의 발전 동방삭설화 의 ‘동방삭’, 중국을 통일하고 천하를 호령한 ‘진시황’, 동서양을 연결하는 실크 로드를 건설한 ‘한 무제’ 등은 모두 같은 꿈을 꿨다. 바로 늙지 않고 영원히 사는 것이다. 불과 100여 년 전만 해도 인간의 평균 수명은 46세로 무병장수, 불로불사는 불가능한 ..
늦여름 1 난 아직 인생에서 만나지 못한 사람이 있다. 인생에서 친구나 배우자만큼이나 중요한 사람이다. 바로 멘토 다. 흔히 남자들에게 멘토가 필수인 것처럼 생각하지만 사실 여자들에게 친엄마만큼이나 꼭 필요한 존재다. 좋은 멘토는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뜻하지 않은 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될 것이다.의 주인공은 어느 늦여름 인생의 멘토를 만난다. 장미집 주인을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 내가 노력해야 신이 돕는 것처럼 알고 보면 멘토에게 선택된 셈이다. 성장소설이지만 이 책은 심오하고 깊다. 이 책에 대한 괴테의 찬사가 충분히 이해된다. 이제 막 젊은이가 된 주인공은 세상 공부에 나섰다. 기관이나 제도권 내에서 배우는 게 아니라 직접 돌아다..
10대와 통하는 말하기와 토론 토론이 곧 나라의 미래를 결정한다!토론에 나라의 운명이 걸려 있다고 말하면 지나친 표현일까요?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들 토론을 시청하신 많은 분들이느겼겠지만 토론이 곧 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세종과 정조는 경연(토론)을 자주 한 왕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모두 국정 운영의 제일 중요한 수단이 토론이었다. 토론을 이용하여 사람들을 움직였다. 권력이란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다. 폭력으로 권력을 행사하면 독재자가 되겠지만 토론을 통해 설득한다면 성군이 된다.다양성은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다양한 사람들을 협력하게끔 이끌어내야 한다. 토론만이 할 수 있다. 좋은 토론이 되기 위해서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상대의 눈을 잘 보고 상대의 이야기를 먼저 잘 들어야 ..
공룡은 어디로 갔을까? ​ 우리가 흔히 "과학"이라고 하면 짐짓 뭔가 진지해져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렇지만, 오늘 소개드릴 비룡소의 과학 그림동화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아이랑 같이 꼬물꼬물 귀여운그림들이 그려진 책을 읽으면서 예전~ 아주 먼 옛날 살았다고 하는 "공룡"들의 미스터리함에 대해서 아이와 같이 알아 가 보도록 합시다. ​지금도 혹시 공룡이 살아 있는 건 아닐까? 공룡은 다른 별로 이사를 갔거나 휴가를 갔을지도 몰라. 아니면 우리 몰래 변장을 했거나 감옥에 갇혀 있을지도 모르지. 혹시 우리가 곤히 잠든 밤에만 돌아다니는 건 아닐까? 공룡이 보이지 않는 이유를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 낸 재치 있는 과학 그림책!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의 눈으로 공룡을 바라본 것입니다. 저자인 버나드 모스트는 그래픽..
비잔티움 제국 최후의 날 터키를 다녀온 지 벌써 4년이나 지났습니다. 아나톨리아반도의 서쪽 절반을 도는 일정이었는데, 마지막 이틀은 이스탄불을 구경했습니다. 이스탄불은 비잔틴제국 시절에는 콘스탄티노폴리스였습니다. 유일한 천년제국 비잔틴도 결국은 문을 내리고 말았습니다. 난공불락의 요새라 믿었던 콘스탄티노폴리스가 오스만제국군대의 공세를 버텨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거대한 힘을 가진 두 제국이 접경을 하게 되면 충돌은 필연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했던가요? 아무리 힘이 빠져가는 비잔틴제국이라고 해도 떠오르는 오스만제국이 쉽게 어떻게 해볼 수는 없었을 것 같습니다. 잘 되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불과 기천의 군사로 수십만 대군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이 이해되지..
용의 꼬리를 문 생쥐 4권 솔은 황태후의 음모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작과 거래한 후 이카르에게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고 황위에 오를 것을 종용한다. 이카르와 맺어진 아리에스는 결국 신녀의 점괘대로 황후가 될 운명이었던 것. 혈통을 의심하는 황태후의 반발 속에 청문회를 거쳐 신분을 인정받은 이카르가 새로운 황제가 된다.. 그나마 진도가 많이 나간 편이지만 이 정도면 주인공은 이카르와 아리에스가 아닌가 싶어요.제국의 수호룡으로서 영원한 축복과 보호를 맹세하겠다. 갑작스레 이카르의 앞에 밝혀진 진실과 영원히 굳건하게 존재할 거라 믿었던 보호자에게서 내쳐져 찾아든 곳은 소녀의 품.황태후의 견제를 받으며 이카르를 품은 아리에스는 황후가 될 준비를 한다.사랑하는 언니를 이카르에게 빼앗긴 생쥐는 좀처럼 자신과 함께 자주지 않는 황제에게 배신감을 ..
비밀의 계절 1 처음으로 인터넷으로 책을 구입한 사이트는 지금은 YES24에 합병된지 오래된 와우북이었다. 처음에는 IT서적 전문 인터넷 서점으로시작했지만곧모든 서적을 취급하는 인터넷 서점의 면모를 갖추었다.그 이후 YES24,알라딘, 모닝365 등의 인터넷 서점이 늘어나면서 그 할인율에 많은 독자들은 기뻐했지만 미리 할인율을 반영하도록 책정된 서적 가격의 상승, 동네 서점의 몰락 등과 같은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할인율의 제한 문제는 끝임없이출판사와 인터넷 서점 간에 논쟁꺼리가 되고 있다.동네 서점이 몰락하면서 동네 서점에 들러 몇 시간이고 책을 고르는 풍경도 이제는 사라졌다. 그때도 대형 서점에는 베스트셀러 코너가 따로 있었지만, 입소문을 통해서나 동네 서점에서 자기가 직접 책을 고르는 경향이 많았..
가장 쉬운 독학 일본어 현지회화 까지 마치고 새로이 시작한 책이다. 이젠 회화를 본격적으로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렇다고 너무 어려운 책은 또 사기를 꺾을 수도 있으니 가장 쉬운 이라는 단서가 붙은 책을 선택했다. 저자는 단어와 문법을 열심히 공부했지만 어학연수를 위한 일본생활에서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어려움을 많이 겪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생활에서 꼭 필요한 핵심문형을 담은 이 책을 썼다고 한다.주인공 유나 가어학연수를 위해 비행기에 오르는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일본에서의 생활을 하는 동안 상황별로 에피소드(총 20과 )들을 담았다. 6과까지 마무리를 했다.인천공항 출발하면서 수속을 밟고, 도착해서 숙소까지 찾아가고, 예약이되어있지 않아 놀라기도 했고,친구와의 쇼핑도 즐겼다.드디어 호텔을 떠나 홈스테이 하는 일본 가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