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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펀맨 ONE PUNCH MAN 12 원펀맨 12권입니다. 어찌하여 갑자기 무술대회에 참여하게 된 사이타마.그곳엔 신인 스이류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한편 도시에선 제노스가 바퀴벌레 빌런과 엄청난 난투전을 벌이고 있습니다.도시 곳곳에서 S급히어로들이 빌런들과 싸워줘 그나마 힘의 균형이 유지가 됩니다.그리고 나타난 갸로우.이번에 갸로우는 S급 히어로 번견맨을 습격을 하게 됩니다...격투기 대회에서 계속되는 강자들의 화려한 싸움. 그 중에서도 명체권의 스이류는 남다른 강함을 뽐낸다. 한편 경기장 밖에서는 다수의 괴인이 히어로를 유린하고, 제노스도 고전하는데?! 그리고 사이타마는 바쿠잔과의 대결에 나선다! 류태환 셰프의 레시피 RYU TAE HWAN CHEF’S RECIPE FOR COPPER POT 류태환 셰프가 누구인지는 잘 몰랐지만 책 ..
기신전기 던브링어 5권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 레지스의 주변이내요. 제국에서 벗어나고 동맹에 자리를 잡을수 있겠다싶으니 또...양아들 레이지가 광신적인 면이 있었지만 후반부 비유하나로 절망해 폭주하는걸보면 광신도가 무섭긴 무섭내요. 복수에 미쳐돌아가는군요. 그밖에 레지스의 본질도 나타나고 그로인한 각성으로 힘도 전성기를 능가했습니다만 앞은 더 어두워져가내요우주는 넓어. 레저스.만약 동맹만이 이 우주에 남은 유일한 인류 공동체라면 그건 슬플 거야. 여명의 군단이 가진 인류에 대한 증오는 레저스의 생각 이상으로 너무나 거대했다. 인류를 우주에서 지워버리기 위해 레틱스마저 움직이게 된 레이지와 이레디스의 앞에서, 아직까지는 인류를 포기할 수 없는 레저스는 갈등하게 된다. 도움을 청할 과거 폭탄생도대의 동료들도 흩어져 버리고, 루이스와..
너무 다른, 너무 같은 두 남자 이야기 신간소식을 듣고 진작에 챙겨두었으나 뒤늦게 주말에 무슨 책을 볼까 하다가 보게 된 책이다. 사실 이분이 누군지는 잘 모른다. 해양수산부 장관을 했다고 했으나 내가 아는 역대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 노무현 대통령과 얼마전에 한참 청문회때 회자되었던, 윤진숙이었나 전혀 관련분야 지식이 없었던 코메디 같았던 그분.아무튼 이책은 자신의 행정고시 이후 해양관련 공직생활을 영위해오며 차관을 거쳐 장관에 잠깐 올랐다가 구설수에 2주만에 낙마하고, 대학강단 등에서 강의 및 독도 관련 사진활동을 해오고 있던 와중에 출간시기를 보니 문재인 정부 출범이 확정되고 나서 노무현 대통령 및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을 담아 낸 책이었다.참여정부에 있을때 분위기가 어땠는지 노무현 대통령과의 대화 에피소드 들을 통해 회상하고 자신이 장관..
나를 비운 그 자리에 아이들을 모든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장성북중학교 선생님들의 고생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또한 서근원 교수님의 교육인류학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관계와 소통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네요. 읽으면서그동안 만나왔던 학생들 지금 만나고 있는 학생들 생각이 많이 났스빈다. 어떻게 실천하거나 접근해야할지 아직도 어렵지만 정말로 교육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아이 수업으로 대화하기 등과 같은 교육의 질적 이해와 실천의 과정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교육인류학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간략히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그동안 장성북중학교 선생님들이 쓴 여러 종류의 보고서를 선별하여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장성북중학교 선생님..
미카미 선생님의 사랑법 4 그저 여주 바라기들이 다 나오는 남주, 남주 동생, 남주 형 다 여주를 좋아한다 아주 변태스러운 장면도 있었던 거 같은데 참... 사실 읽으면서 남주 형 웃음 나오려는 거 참는거 아니야 이런 생각이었는데 딱히 그 표정이 매화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그랬던거 같은 생각이... 그냥 참 거의 매 권 남주에게 위기감을 느끼게 하는 인물들이 하나씩 나오는데 계속 나오지 않을까 싶다문화제에서 참대에서…♥애정 대폭발☆미카미 선생님한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는 나츠메.둘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의 닭살 커플♥문화제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기하게 된 미카미 선생님과 나츠메.…하지만 두 사람 사이를 찢어놓는 꽃미남 이사장이 나타나고…?!어른스럽지 못한 어른들의 열애 정상 결전이 시작된다ㅡ?!! 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 교토 무작정..
특성화고, 괜찮습니까? 초등5학년 아이의 엄마로서 진학문제는 다소 먼 이야기 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특목고에 편중된 과한 관심 속에서 어쩌면 너무 멀리 가버리기 전 확인해봐야할 내용이 아닐런지.가끔 작금의 복잡난해한 진학부장은 대한 볼멘 소리를 자주 접하게 된다. 차라리 줄세우기가 편했다고...어쩌면 그건 회피성에 불과한 것은 아닌지...젊은 시절부터 입에 달고 살던 말이 떠오른다.발상의 전환....영혼없는 외침이 되지 않으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가능한 모든 패를 살피는 마음가짐이라 해두자...EBS 다큐멘터리를 바탕으로 엮은 특성화고, 괜찮습니까? 는 EBS 교육전문기자들이 6개월 동안 전국 20여 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교사와 학생 100여 명, 그리고 30여 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만나고 그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
명탐정 코난 9 란이 공수도를 할 때 알아봤어야하는데 모리는 유도부 출신에 유도로 범인 잡는거보고 처음으로 모리도 멋진게 있었군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웃겼던건 2인조 유괴범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학교 축제때 사용하는 소품 및 대사들ㅋㅋㅋㅋ저도 깜쪽같이 속았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나중에 사고 수습한다고 코난을 비롯한 남자애들은 분장하고 아유미는 머리만 내놓고 시체연기ㅋㅋㅋㅋ 귀엽네요ㅋㅋㅋ명탐정 코난. 그의 진짜 정체는 고등학생 명탐정 신이치였다. 수수께끼의 조직이 먹인 독약 때문에 몸이 작아져버린 것이다. 그래서 코난은 정체를 숨기고 무술이 뛰어난 여자친구 란의 집인 모리 탐정 사무실에 살게 된다. 사람들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초등학교 친구들과 탐정단을 결성하여 의외로 즐거운 생활을 보내고 있는 코..
오주석이 사랑한 우리 그림 그림은 전혀 몰랐던 내가. 오주석이라는 분이 쓴 "오주석의 한국 미 특강"이라는 책을보고 저자에게 푹 빠져 읽은 두번째 책이다.이 책은 동아일보와 북새통에 연재했던 글을 모아 출판된 책이라한다.그때당시에는 이런 내용들이 신문에 연재되고 있는 줄도 몰랐다. 그때 알았더라면 더 오래 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정도로.한국이가진 가치가 어떤 것인지 초등학생도 이해하기쉽게 쓰여진 이책은 책의 접히는 부분에 있는 그림을 보고 싶어 책을 자꾸 펼치게 만든다. 그 접힌 부분을 보고, 그림의 완전함을 보러 미술관을 가야겠구나 하는 마음을 가지게.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단원김홍도의 그림을 포함하여 우리 미술의 가치가 어떤것인지, 우리 그림이 가지는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이 무엇인지.하. 다시금 감탄이 나온다.각 챕터의 제목도 ..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소설 전집류들은 늘 사 놓고 한참을 썪히게 된다.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할 것 같아서 시작이 망설여진다.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도 그래서 이제야 손에 잡았다. 단편집이라 고민할 필요도 없었는데. 1권은 셜록 홈즈의 모태가 되기도 한 추리 소설의 창시자. 에드거 앨런 포는 추리, 공포, 환상 문학을 넘나들며 많은 단편을 남겼고, 그의 천재성은 많은 문학,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부터, 짧지만 추리소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어 재미있게읽었다.지금은 추리소설하면 가볍다 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포의 소설은 생각보다 묵직하다. 다시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야 하는 구절도 많았다. 단편이지만, 설명한 내용의 범위도 넓고, 수많은 단서들을 따라가는 내용들이잔뜩 들어가 있어서 아마 누가 이 내용..
망원동 브라더스 작가가 만화편집자 경력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둡고 구질구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웃음은 넘쳐남우선 분위기가 밝아서 좋았구요 캐릭터는 고스트라이터즈에 나오던 캐릭터들이랑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별로였구요스토리는 무난했구요 일상물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소재들도 그냥저냥 평범했어요 ㄹㅇ무난의 결정체그래도 이 작가님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수도 있어요저야 다른작품도 보고 이걸 본터라 이미 스타일을 대강 알아서 재미가 반감된걸 수도 있어요주인공이 인기없는 만화작가인데 좁아터진 옥탑방에 남자 서넛이 왔다갔다 합니다남주인생도 참 기구하다고 느꼈습니다 월세값도 못 내는거 같던데 그냥 고향가지ㅉㅉ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후반부에 그래도 고생끝에다들 낙ㅇㅣ오는 거 같아서 성장한 자식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