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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운 그 자리에 아이들을


모든 학교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장성북중학교 선생님들의 고생과 노력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또한 서근원 교수님의 교육인류학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관계와 소통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책이네요. 읽으면서그동안 만나왔던 학생들 지금 만나고 있는 학생들 생각이 많이 났스빈다. 어떻게 실천하거나 접근해야할지 아직도 어렵지만 정말로 교육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합니다.
이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아이 수업으로 대화하기 등과 같은 교육의 질적 이해와 실천의 과정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교육인류학이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간략히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그동안 장성북중학교 선생님들이 쓴 여러 종류의 보고서를 선별하여 소개한다. 제3부에서는 장성북중학교 선생님들이 실시한 제6차 연수에서 작성한 보고서를 모두 모아서 소개한다. 제4부에서는 장성북중학교 선생님들이 지난 한 학기 동안 이 연수 과정을 통해서 나타난 결과를 종합하고, 이후로 어떻게 할지를 모색한 내용을 소개한다. 제5부에서는 지난 2012년 1학기 동안 아이를 이해한 결과를 토대로 하여 2학기에 들어서 아이에게 적합한 수업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시도 가운데 하나를 소개한다.

1부 첫째 걸음

학교 혁신과 교육인류학-서근원
쉽지 않은 선택-박화실

2부 학교는 왜 작아야 하는가?

누구를 위해 수업하는가--박효숙
부끄럼타는 ‘싸나이’의 엉거주춤 국어수업-신행자
화지 뒷면에 색칠하는 아이-이준성
여울이의 도우미는 누구일까--강은경
아이를 안다는 것은 무엇일까--박승열
나를 비운 그 자리에 아이들을-박지현
나는 너의 거름이다-박화실
나와 너 모두 상생하는 수업이란--신행자
내게 남겨진 과제-윤이성
그 날까지-강은경
아이들에게 사회적으로 편안한 공간 (comfort zone)이란--김석수
학교는 왜 작아야 하는가--김두만

3부 아이와 함께 허물벗기

나의 수업은 무슨 색일까--이준성
푸름이의 노란색-박화실
커다란 눈망울에 감추고 있는 것-신행자
아이와 함께 허물벗기-박지현
푸름이를 유연하게 하는 학교-김석수
작은 동굴 속의 자화상-박효숙
자람이를 위한 수업의 시작-윤이성
자람이에게 필요한 것은--강은경
마음 문을 여는 열쇠-박승열
무엇이 변화되어야 할까--김두만
연수 협의록-박화실

4부 다음 걸음은 어디로

사랑하려면 자세히 보아야-박효숙
변화의 싹을 틔우다-김석수
온 길과 갈 길-박화실
1학기 마무리 협의-박화실

5부 둘째 걸음

아이들의 무대를 마련하는 수업-박화실
아이들의 무대를 연출하는 교사-박화실

부록

학교에서 꿈꾸어야 할 것-허성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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