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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시간시간 우리는 판단과 결정의시기와 맞닥들이게 된다. 때로는 잘된 결정으로 인해 흐뭇해 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잘못된 결정으로 후회하는 경우가 더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선택과 결정의 기준이라면 나 자신에게 유익과 혜택이 되는 방향으로 대부분 결정 되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된다. 하지만 크리스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이러한기준이 아닌 다른 기준으로 선택과 판단을 해야 한다고 이 책은 우리에게 강력하게 역설하고 있다. 교회 목사에게 찾아와 구직을 요구하는 실직자에게 목사님은 바쁜 설교 준비로 인해 약간의 위로를 건너 뒤 돌려 보내게 되고, 그 실직자는 그 주일 목사님이 시무하는 교회 설교 시간에 나와 자신이크리스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 겪은 일들을 토로하고 스러진 뒤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사건..
연록흔 재련 1 한수영 작가의 연록흔 재련 1권입니다. 이 소설은 여러 싸이트에서 갑자기 툭하고 튀어나오는 소설입니다. 각자가 이 소설을 책으로 읽게 되었고, 이제서야 이북으로 나오게 되었지만, 손에 꼽히는 명작으로 생각한다고 다들 추천하여 구입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신간이 아니어서 그런지 몇장 넘기면 배경들을 설명하고 있어서 그런지 쉽게 다음 내용들을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만, 이 소설에 대해 알아보면 너무나 재미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가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기대합니다. 2007년 새로운 이야기로 채워진 연록흔 개정판.여인의 몸으로 감당할 수 없는 운명이 예정되어 있던 그녀, 연록흔(蓮祿昕). 그런 모진 삶 속에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있는 한 줄기 빛의 이름은…..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8 예전이지만 애니로도 나름 호평, 세계관과 이야기도 특이해서 호평인 인류 쇠퇴 8권입니다. 이번에도 저번권처럼 스펙터클한 이야기네요. 이 소설이 평화로워 보이지만 실상은 일류는 끝나가고 있고 은근히 일상물처럼 보이지만 SF요소도 꽤 보여줍니다. 지난 권에서 쿠스노키 마을이 박살나고 점점 쇠퇴해가자 마을을 부흥시키기 위해 주인공과 Y가 이런저런 노력을 하게 되는데 그러한 일환으로 마을에 구축한 확장현실(증강현실)이 요정님들의 힘으로 일이 커지는 내용입니다. 역시나 주인공은 구르네요. 매번 구르긴 하지만...지난번에는 몸이 힘들었다면 이번권은 정신적으로...게다가 요정님의 덕도 보지도 못하는 안쓰러운 상황 연속입니다. 그렇지만 역시나 주인공 독설은 여전합니다. 가상현실에서 양민학살하면서도 좀 찔리지만 재미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