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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 소설 전집류들은 늘 사 놓고 한참을 썪히게 된다.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할 것 같아서 시작이 망설여진다. 에드거 앨런 포 소설 전집도 그래서 이제야 손에 잡았다. 단편집이라 고민할 필요도 없었는데. 1권은 셜록 홈즈의 모태가 되기도 한 추리 소설의 창시자. 에드거 앨런 포는 추리, 공포, 환상 문학을 넘나들며 많은 단편을 남겼고, 그의 천재성은 많은 문학,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부터, 짧지만 추리소설에서 기대할 수 있는 요소들이 다 들어가 있어 재미있게읽었다.지금은 추리소설하면 가볍다 라는 느낌이 강하지만, 포의 소설은 생각보다 묵직하다. 다시 의미를 생각하며 읽어야 하는 구절도 많았다. 단편이지만, 설명한 내용의 범위도 넓고, 수많은 단서들을 따라가는 내용들이잔뜩 들어가 있어서 아마 누가 이 내용..
망원동 브라더스 작가가 만화편집자 경력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둡고 구질구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웃음은 넘쳐남우선 분위기가 밝아서 좋았구요 캐릭터는 고스트라이터즈에 나오던 캐릭터들이랑 너무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별로였구요스토리는 무난했구요 일상물이라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소재들도 그냥저냥 평범했어요 ㄹㅇ무난의 결정체그래도 이 작가님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수도 있어요저야 다른작품도 보고 이걸 본터라 이미 스타일을 대강 알아서 재미가 반감된걸 수도 있어요주인공이 인기없는 만화작가인데 좁아터진 옥탑방에 남자 서넛이 왔다갔다 합니다남주인생도 참 기구하다고 느꼈습니다 월세값도 못 내는거 같던데 그냥 고향가지ㅉㅉ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후반부에 그래도 고생끝에다들 낙ㅇㅣ오는 거 같아서 성장한 자식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들었..
조태준의 쉐리봉 우쿨렐레 악기 하나는 다룰 줄 알아야 삶이 무미건조하지 않을거 같아서 우쿨렐레를 선택했어요 악기를 구매하고 책을 고르다가 이 책을 구매했습니다. 딱딱하지 않게 부담없이 읽으면서 따라 배울 수 있어요.. 악보책도 따로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네요. 나름 며칠 독학했는데, 레슨 받을 때 잘한다는 소리 들었어요^^2010년 7월 출간되어 우쿨렐레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던 우쿨렐레 교재의 아이돌 쉐리봉 우쿨렐레 의 개정판. 신곡 6곡이 추가되며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었던 DVD가 별책부록으로 함께 제공된다. 한국 내 우쿨렐레 밴드 활동 이외에도 2011년 한 해 동안 하와이와 일본의 큰 우쿨렐레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라인업을 장식하는 등 한국의 우쿨렐레 음악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있는 저자 조태준은 히트곡 〈남쪽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