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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신영복 선생님하면 이라는 책이 떠오른다.그리고 신영복 선생님의 책을 왜 찾아볼 생각을 안했을까란...예스24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료로 책 대여해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신영복 선생님의 글에 푹~빠지게 되었다. 선생님이 가지고 있는 배경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평이 많지만 글 자체만으론 너무나 존경스러웠다. 나도 이런 글을 쓰고싶다라는 부럼을까지도...이 책은 고전에서 삶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 삶에 적용하여 타인과의 관계속에서 유연하게 살아가라는 메세지를 준다. 담론 우리 시대의 스승 신영복 선생 강의의 모든 것 담론 : 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는 강의 출간 이후 10년 만에 출간되는 선생의 ‘강의록’이다. 이 책은 동양고전 말고도 나무야 나무야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등 선생의 다른 책에 ..
과학과 성경의 대화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과학과 관련된 질문들로 진화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노아의 홍구가 실제라고 믿는가 출애굽 당시 홍해가 진짜 갈라졌다고 믿는가가 자주 나온다 물론 압권은 정말 예수가 인간 부부간의 성관계가 아닌 성령의 잉태라고 믿는가이다늘 그런 질문을 받을 때에 느끼는 것은 믿지 않기로 작정했으면서 왜 물을까 싶어서 점점 응대를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그렇다 하여 응답해야 할 의무가 면제되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목회자들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문의하면 무조건 믿으라던지 쓸데없는 관심만 있다고 하면서 과학에 대한 입장에 대해 상당히 반감을 갖는 목회자들을 심심찮게 경험했을 것이다이 책의 저자는 정통 개신교 입장을 견하면서 성경과 과학을 반감을 갖는 형태로 나뉠 것이 아니라 19세기 성경과 과학 둘..
조훈현, 고수의 생각법 + 운을 지배하다 서로가 비슷해서 헷갈리거나 혼동되는 인물들이 있습니다 바둑의 세계에선 기사 조치훈, 조훈현 님들이 내게는 그렇습니다 직업은 똑같고 이름은 글자하나와 순서만이 틀리지 세살터울에 활약한 시기도 겹치다 보니 이 두분은 항상 헷갈리고는 합니다 그렇다고 이번에 저자를 착각해서 잘못 주문했거나 한건 아닙니다 앞전에 이세돌의 바둑첫걸음의 경우처럼 바둑을 디시 배울려는 선상에서 거기에 좀더 흥미를 돋우어 볼 요량으로 구매한 책입니다 평소 생각이 많으니 행동이 굼뜨는 것 아니냐는 핀잔아닌 핀잔을 받는터에 고수의 생각법 이라는 제목만 보고 주위사람들이밉지않은 시선을 던지며 한마디씩 농을 던지고 갑니다아~니 얼마나 더 고수가 되실려구요~^ ^~프로라는 직업으로 혹은 일념으로 평생을 함께 하셨던 분들은 으레 당신이 몸담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