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반정도를 읽었습니다.북클럽으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매주 조금씩 읽고 있습니다.기독교의 난제 8가지.악은 왜 존재하는가, 기적-부활, 살인하는 하나님 등등...교회를 다녔던 사람이든, 안다니는 사람이든 한 번씩은 해봤을 그 고민을 풀어놓았다.애매모호한, 두리뭉실한 "기도하자"이런 식의 해석이 아니라 하나하나 논박을 해준다.논리를 따라가기가 어려울 때도 있지만 명쾌한 해답에 책을 계속해서 읽게 된다.시간 가는지 모르고 계속해서 읽게되는 책.이책의 저자가 신앙을 갖게 되고, 부활사건의 사실을 확인해가는 journey를 담은 영화"예수는 역사다"가 상영중인데 그것을 보고 읽으면 더 이해가 잘 되는 부분이 있다.기독교 영화치고는 굉장히 짜임새 있고 연기도 잘해서 보길 추천한다.
믿음에는 몇 가지 불리한 반론들이 있다. 고난의 의미나 지옥의 존재가 그렇다. 진화론과 잔혹한 교회사도 걸린다. 그것들은 때로 믿음을 뒤흔들 만큼 강력한 반론이 된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그에 대해 인위적인 해명을 내놓지 못한다. 그렇다면 지성을 가지고 믿음을 갖기란 불가능한 것인가, 자신만의 내적 확신 외에는 믿음을 증명해 낼 도리가 없단 말인가. 리 스트로벨은 무신론자 시절 겪었던 믿음의 반론들을 해명하기 위해 1년 동안 8명의 전문가와 인터뷰하고 관련 자료를 조사했다. 그 여정에는 척이란 예명으로 유명한, 전직 전도자이며 빌리 그레이엄의 동역자였던 찰스 템플턴의 회의가 크게 작용했다. 저자는 많은 무신론자들에게 지성이 믿음의 걸림돌이 될 수 없음을 보여 주기 위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반박을 시작한다.
믿음을 향한 도전
답을 찾아 떠나는 길
반론 1: 사랑의 하나님이 악과 고난을 허용할 수 있는가?
반론 2: 비과학적 기적, 믿을 수 있는가?
반론 3: 생명 기원, 진화론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반론 4: 살인을 명하는 하나님, 예배 받을 자격이 있는가?
반론 5: 왜 예수만이 유일한 길인가?
반론 6: 영원한 지옥이 무슨 필요인가?
반론 7: 교회야말로 압제와 폭력의 역사가 아닌가?
반론 8: 여전히 회의가 드는데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결론: 믿음은 살아 있다!
부록: 예수는 있다-예수 사건 요약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다 함께 즐기는 그림책 284 저마다 맛있게 먹는 밥―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안경자 그림,노정임 글,바람하늘지기 기획철수와영희 펴냄,2013.7.12./13000원 아이들은 콩밥을 좋아할까요, 안 좋아할까요. 어른들은 콩밥을 즐겨먹는가요, 안 즐겨먹는가요. 아이들은 콩밥을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과 즐겁게 밥을 먹는 자리라면, 콩밥이건 쌀밥이건 팥밭이건 녹두밥이건 옥수수밥이건 감자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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