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달리출판사에서 나온 고녀석 맛있겟다 시리즈 5탄!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도서를 꽃남군과 함꼐 만나보았답니다. 표지에서 보이는 공룡의 위엄과 상이한 제목이 어떤내용을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아주먼~ 옛날 힘이센 티라노사우르스가 살았답니다. 티라노사우르스는 힘이 아주아주 세서 친구들을 마구마구 괴롭혔어요. 어느새 모두 "힘이 최고"란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티라노사우르스도 나이가 들고 힘이 약해지자 다른공룡들의 놀림과 장난에 힘들어 해야만 햇어요. 그러던 어느날 트리케라톱스 아이들을 만났어요 처음엔 그냥 맛난먹이라고 생각했던 티라노사우르스는 자신을 라브라돈이라고 생각해 아픈 꼬리를 보살펴주고 함께어울려 지내면서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에감동을 하게 된답니다. 힘이센 티라노사우르스. 그가 트리케라톱스아이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야기의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잔잔한 감동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랍니다.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책은 단순해보이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이 있어 아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빼앗아 버린답니다. 우리 꽃남군도 예외가 아니에요 제일 좋아하는 공룡인 트리케라톱스와 티라노사우르스가 모두 나와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어흥~ 티라노사우르스다~!무섭지 ~~ 우리 꽃남군.. 티라노사우르가 트리케라톱스와 친하게 지내는 페이지를 보더니 급.. 심각해지더라구요. 책을 다 읽은뒤 왜그랬냐고 물어보았더니..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은 친구가 될수 없는데.. 이상했다며 ㅋㅋㅋ 아공.. 울 꽃남군. 많이 알아도 문..문제구나~~!! 책을 읽고 난뒤..도란도란 티라노사우르스이야길 나누던 꽃남군. 갑자기 사랑한다며 애정표현을 해주더라구요. 슬그머니 옆에와서 부비부비하는 아이를 보니 마음이 울..울컥하더라구요 흑흑 ㅠ.ㅠ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책속 이야기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따듯한 마음을 느낄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티라노사우르스인지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다가가는 어린 트리케라톱스들이 마냥 이뻐보이는건.. 우리 아이들과 같아보이기 때문일까요? 올겨울 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을 따스한책으로 날려보내는건 어떨까요? "나에게도 사랑을 주세요" 아이에게 따스한 마음을 전해줄꺼랍니다 ^^
사랑보다 중요한게 또 있나요?
어린이들에게 힘보다 중요한 것,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옛날 아주 먼 옛날, 세상에서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던 티라노사우루스가 살았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힘만 믿고 친구들을 마구 괴롭혔어요다. 그런 티라노사우루스도 나이를 먹자 조그만 공룡들에게조차 꼬리를 물리고 맙니다. 힘없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며, 차가운 곳에서 몸을 웅크리고 불쌍하게 잠들던 밤. 티라노사우루스는 티없이 맑고 순수한 트리케라톱스들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어떻게 될까요?